© 편집국
© 편집국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가 7일 제268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서 심사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남해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용역과제 심의 및 관리 조례안, 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규칙안) 14건과 의견제시의 건 5건이 상정됐다.

조례안 14건 중 13건은 원안가결 됐고, 1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남해군 경관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5건은 모두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수정가결 된 안건은 남해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으로 ‘부위원장을 위원장이 지명한다’는 원안 내용을, 편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선정할 수 있도록 호선 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8일 오전부터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하고 9일간의 감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1차 정례회의 마지막 일정인 제3차 본회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개회된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