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미래 책임질 꿈나무 축구팀 한 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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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서 ‘제6회 MBC경남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U-12세, U-10세 각 8팀으로 구성돼 총 16개 팀 300여 명의 전국 유망한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의 우수한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대회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예선 풀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됐다. 

또한 U-12세의 결승전은 4일 오후 3시 MBC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등 다양하게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축구 꿈나무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해 대한민국의 축구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 여러분과 진주시를 방문한 부모들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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