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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함바비리 의혹' 강희락 前 경찰청장 오늘 구속기소
기사입력: 2011/02/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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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식당(함바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과 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함바집 브로커 유모씨(65·구속기소)로부터 17차례에 걸쳐 모두 1억8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강 전 청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11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서울동부지법은 "기재된 혐의 사실에 대해서 강 전 청장을 구속해야 할 정도로 충분한 소명이 이뤄졌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에 대한 첫 영장이 기각된 뒤 지난달 23일 오전 9시30분께 강 전 청장을 재소환해 16시간이 넘게 조사를 벌인 뒤 27일 구속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법 최석문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최영 강원랜드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최 사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일할 당시 유씨로부터 SH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 식당 수주 청탁 대가로 1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사장은 또 강원랜드 사장 재직시 유씨에게 공사 수주, 취업 청탁 등의 대가로 현금 2500만원을 받고 5000만원 상당의 고급시계를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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