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초등학교(교장 백미선)는 24일 세계 금연의 날 맞이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학년서 6학년까지 전교생이 만든 흡연예방 캠페인 포스터를 영상으로 만들어 금연송과 함께 게시하고, 학생들이 손수 만든 흡연예방 피켓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6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해 흡연예방 현수막을 직접 디자인했다.
6학년 학생들이 디자인한 작품은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잘된 것을 뽑아 현수막으로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그 외 금연다짐 인스타그램 사진찍기, 학교주변 담배꽁초줍기 정화활동 등 학생참여형 흡연예방 활동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평생금연을 다짐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금연표지판에서 금연다짐 가족사진찍기 이벤트를 온라인 도구를 활용해 실시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는 금연활동으로 정동초 온가족이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흡연예방 포스터를 그린 5학년 정 모 학생은 “우리가 만든 작품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니 내가 금연홍보대사가 된 것 같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정동초등학교는 올해 흡연예방교육 심화학교로 건강습관 챌린지,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과 가족들의 흡연예방과 건강 교육에 힘쓸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