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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면, 봉암몽돌해수욕장 개장
파도가 굴리는 몽돌소리[ASMR]
기사입력: 2022/07/06 [18:12]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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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한산면 봉암해수욕장   


파도가 굴리는 몽돌소리가 감성을 자극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통영시 한산면 봉암몽돌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산면 봉암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사람은 청명한 푸른 하늘과 바다의 잔상을 간직한 채 눈을 감게 된다. 그러면 몽돌을 머금었다가 뱉어내는 파도소리와 자갈거리는 몽돌소리가 감성을 자극하고, 모든 감각이 봉암해수욕장의 빛깔, 맑은 공기와 소리에 집중하며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봉암물양장 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맛있는 한산도 특산물 장터가 잔치집 마당처럼 펼쳐져 있다. 성게, 해삼, 문어, 갑오징어, 장어, 전복, 소라 등 어느 바다에도 있는 수산물이지만, 이 곳은 국립공원으로 관리되는 깨끗한 한산 앞바다에서 잡은 활어들과 수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한산면과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한산면 봉암몽돌해수욕장의 안전기원제와 개장식을 개최했다. 해수욕장의 안전운영을 기원하며 한산면 부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산면 추봉리에 위치한 봉암몽돌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봉암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진두항에서 개최되던 ‘한산도 특산물 프리마켓’의 개최장소를 해수욕장과 가까운 봉암물양장으로 이동해 봉암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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