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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북파출소,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신속 출동 자살기도자 구조 가족의 품에
기사입력: 2022/05/16 [18:34]
강호석 기자 강호석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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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군북파출소 (왼쪽)추필식 경위와 박수환 경장

 


함안경찰서·군북파출소가 지난 15일 남편과 싸운 후 집을 나가 자살을 기도하려던 여성을 신고 즉시 출동해 구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50분에 “조금 전 저와 싸운 후 부인이 집을 나가 둑방에 올라가 보니 신발만 벗어두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자살위험이 있다”는 코드0(최고등급의 긴급신고)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군북파출소 추필식 경위와 박수환 경장은 자살기도자가 극도로 불안정하고 흥분한 상태로 자살을 암시하듯 신발을 벗어놓고 사라진 점을 착안, 신속히 출동해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중 하천 풀숲에 엎드려 울고 있던 여성을 발견한 추필식 경위는 흥분상태에 있는 여성을 최대한 안정시키고 지속적인 설득으로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이호일 군북파출소장은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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