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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남 지방의회 진출 ‘사활건 한판 승부’ 기대
기사입력: 2022/05/16 [15:20]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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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본회의 모습    


광역의원 58개 선거구 120명 후보 등록…평균 경쟁률 2.06대 1

기초의원 95개 선거구 421명 후보 등록…평균 경쟁률 1.79대 1

 

불과 2주일 남짓 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해 때로는 협력하면서 또 때로는 견제에 나설 ‘경남 지방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상 그동안 경남도민들의 이목은 광역단위 행정가 또는 교육행정가적 성격이 내포된 경남도지사와 경남교육감은 물론 도내 18개 기초단체장인 시장과 군수에 집중적으로 쏠려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집행부 수장 외에도 19일로 예정된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지방의회의 구성원인 경남도의원과 도내 8개 시부 시의원, 그리고 10개 군부 군의원 선출에 대해서도 이제 서서히 시선이 분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오전 9시 기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현황을 살펴보면 ‘광역의원’은 물론 ‘기초의원’도 기초단체장과 비슷하지만 다소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즉 경남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이는 더불어민주당 13명, 국민의힘 17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8명 등 모두 49명으로 평균 경쟁률 2.72대 1을 보이고 있으나 경남 광역의원의 경우 58개 선거구에 120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2.06대 1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도내 기초의원의 경우 234명을 선출하는, 2인 또는 3인을 뽑는 95개 선거구에 421명이 후보로 등록해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선관위 ‘후보자 통계’ 자료에 따라 이들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의 정당별, 성별, 학력별, 직업별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경남도의원’의 경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3명, 국민의힘 58명, 정의당 2명, 녹색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5명으로, 후보자 수는 국민의힘, 민주당, 무소속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여성 후보는 7명으로 주된 나이대는 모두 5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집계됐다. 120명의 출마자 중 113명이 남성인 현실은 녹녹치 않은 여성정치인의 진출 과정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 학력별로는 고졸 4명, 전문대졸 11명, 대학 재학 5명, 대학 중퇴 2명, 대졸 43명, 대학원 재학 3명, 대학원 수료 12명, 대학원졸 40명으로 대졸자와 대학원졸업자가 120명 중 83명을 차지했다.

 

이어 직업별로는 지방의원 16명, 정치인 41명, 농·축산업 7명, 상업 4명, 광공업 1명, 운수업 1명, 건설업 1명, 회사원 5명, 교육자 2명, 무직 5명, 기타 37명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시·군의원’ 본선 출마후보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06명, 국민의힘 206명, 정의당 7명, 노동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진보당 6명, 무소속 94명으로 파악됐다.

 

경남도의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수는 국민의힘, 민주당, 무소속 순이나 특히 무소속이 100명에 육박하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들 중 여성 후보는 광역의원과 달리 무려 73명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20대 2명, 30대 6명, 40대 12명, 50대 26명, 60대 24명, 그리고 70세 이상이 3명이다.

 

또한 학력별로는 초졸 2명, 중퇴 2명, 중졸 5명, 고퇴 5명, 고졸 59명, 전문대 재학 1명, 전문대 중퇴 2명, 전문대졸 66명, 대학 재학 24명, 대학 중퇴 7명, 대학교 수료 1명, 대졸 134명, 대학원 재학 18명, 대학원 수료 14명, 대학원졸 8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은 일정은 18일까지 선거벽보 제출, 19일부터 선거운동 개시,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개최, 20일까지 선거공보 제출,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투표, 6월 1일 본투표 및 개표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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