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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 수상레저 체험 교실 마쳐
"드래곤보트 타고 진주 남강 누볐어요"
기사입력: 2022/05/16 [11:48]
한광숙 기자 한광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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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망진나룻터에서 드래곤보트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군의 카약·드래곤보트부 지원 사업과 경남교육청 생존 수영 활동을 교육과정 내 체육 교과 도전 활동과 연계해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의 주강사가 수상 오토바이로 드래곤보트를 이끌었고 보조 강사와 교직원은 모터보트에 탑승해 학생 안전을 맡았다.


양보초 드래곤보트부는 지난 2019년 이후 전국대회를 휩쓸며 꾸준히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드래곤보트는 북잡이 1명, 노잡이 10명, 키잡이 1명으로 총 12명이 탑승한다.


양보초는 전교생 9명으로 북잡이 1명, 노잡이 8명, 키잡이는 담당교사가 탑승해 총 10명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3학년 정주성 학생은 “형아, 누나들이 하던 드래곤보트를 3학년이 돼 처음 타게 됐는데, 북잡이라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열심히 해서 꼭 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6학년 부회장 신재현 학생은 “올해도 동생들과 합을 잘 맞춰 전국대회 1등을 해서 상도 받고 장학금도 받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성호 학교장은 “부임하고 처음 드래곤보트를 만났는데 학생들의 노 젓는 실력이 선수처럼 다부져 놀랐다.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돼 체계화된 교육 내용을 하나하나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하동군과 해양소년단 서부연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을 마친 양보초 드래곤보트부는 하동군의 지원으로 주말 및 방학 기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제33회 해양소년단리갓타대회,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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