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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 제189회 정기공연 ‘부부(夫婦)’ 연다
창원특례시 승격기념 및 부부의 날 기념 공연
기사입력: 2022/05/10 [14:57]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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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의 제189회 정기연주회 부부(夫婦)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창원특례시 승격기념과 함께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나아가 창원시의 인구 정책에 일조하고자 “부부의 날”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는 4개의 무대로 이루어지는데 그 첫 무대는 현대 무반주합창 작품인 Ave Maria/Franz Biebl와 Pater Noster/Vytautas Miskinis로 무대를 연다. 이어서 매우 테크닉컬한 작품으로 루마니아의 현대작곡가 Gyongyosi Levente의 ‘Dixit in Corde Suo’로 현대 합창음악이 보여주는 신비스럽고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을 바탕으로 현대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는 우리의 사랑 노래로 꾸며지며 김효근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이민경의 ‘기왓장 내외’, 윤학준의 ‘사랑한다는 것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민경의 ‘기왓장 내외’와 윤학준의 ‘사랑한다는 것은’의 작품은 이번 공연을 위해 위촉한 작품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선사하는 희망찬 합창 선물이 될 것이다.

 

특별출연으로는 유럽 굴지의 명작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며, 한국 성악의 긍지를 보여주는 테너 이병삼 교수와 함께하며, 마지막 무대는 부부의 노래 스테이지로 신혼부부, 중년부부, 노년부부에게 드리는 합창음악을 준비했다.

 

신혼부부에게는 한국 가곡인 윤학준의 ‘마중’을 중년부부에게는 김효근 작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사할 것이며, 마지막 중년부부에게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 출연자가 부른 노래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소중한 사람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Dona Nobis Pacem/Giulio Caccini’을 선사해 부부의 날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날 음악회에 부부는 물론 미혼 남녀와 가족 단위의 관람도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부의 날로 정해진 5월 21일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된다는 뜻으로 198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결혼기념일’을 한국식으로 바꾼 것으로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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