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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양군 거리두기 4단계 격상했다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까지만 허용
기사입력: 2021/08/01 [18:22]
강호석·장흠 기자 강호석·장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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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과 함양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먼저 함양군은 지속적인 코로나 감염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 지난 7월31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것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 동안 30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 이하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을 넘어서고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특별방역수칙으로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나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2인까지만 허용되며, 모든 행사나 집회는 금지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결혼식장·장례식장은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한 식당·카페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 미사, 법회만 인정된다.


군은 4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홍보와 함께 집합금지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통해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불안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별개로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함양읍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백신 접종자도 원할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함께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함안군도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25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 이하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을 넘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앞으로 1주일동안 모임이나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잠깐 멈춤’을 선택해 지금 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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