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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사고다발지역 ‘스마트 안내판’ 설치한다
청암면 주요 사고지역 5곳에 설치·운영
기사입력: 2021/04/07 [18:16]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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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2020년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청암면 주요 사고다발지역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지역혁신’이란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격차 완화, 시민안전 확보, 과학기술 활용 지원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시민안전 확보사업은 전국에 2개 분야 4개 과제가 선정됐는데 이 중 하동군이 노령층 교통사고를 줄이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암면 사고다발지역 5곳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해 사각지대에 운전자가 사전에 보행자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교통사고 사전예방 스마트 안내판은 차량 속도뿐만 아니라 전방 보행자 수까지 표시돼 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을 유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전문가·공무원이 한 팀이 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민관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스스로 해결단을 통해 사업위치, 기술분야 등 다양한 의견을 조합해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했다.


 스마트 안내판은 지난해 하반기 설치돼 올 상반기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청암면을 찾는 차량 통행량 및 차량과 보행자의 조우빈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지역현신 활성화 사업으로 청암면 사고다발지역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에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며 “필요시 관내 다른 지역에도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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