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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 ‘숭어 양식 친환경 수산직불제’ 인증 교육 독려
기사입력: 2021/04/06 [18:11]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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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수산직불제 어업인 간담회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하동군수협 회의실에서 사천·남해·하동 숭어양식 관계자들이 모인 ‘친환경 수산직불제 어업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허만욱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정영권 경남수산물안전기술원장, 길홍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장, 손영길 하동군수협장, 사천·남해·하동 수산과 담당공무원, 지역 숭어양식 어업인 대표, 어민컨설팅 용역을 맡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수산인증직불제’ 도입의 배경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교육과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산직불제의 친환경수산물 생산 공익직불제 사업 중 배합사료 직불금 대상에 숭어가 제외돼 해양수산부와 숭어 양식어민들 사이에 대립과 갈등이 고조돼 왔다.


하영제 의원은 지난해 8월 21일, 올해 1월 29일과 2월 18일 국회서 3차례에 걸친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해 숭어 양식어민들의 고충과 반발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중재해왔다.


그 결과, 숭어가 친환경 인증직불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의 합의를 이끌어 냈고, 나아가 해양수산부로 하여금 개별 어가 친환경인증 컨설팅, 등록비용 등을 지원하고, 용역을 통해 소규모 양식 어가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에 이번에 2시간 넘게 진행된 간담회는 친환경 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어민들에게 친환경 수산물 인증요건과 인증절차, 구비서류 작성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하고, 인증절차 등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국회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하영제 의원은 김봉윤 보좌관을 보내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친 국회 간담회를 통해 서로 한 걸음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준 숭어양식 어민들과 해양수산부, 경남도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 수산물 인증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책임지고, 수협과 지자체에서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양식어민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친환경 수산직불제는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수산물, 활성처리제 비사용 수산물, 취급자 인증 등의 친환경 인증을 받음으로써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함은 물론 ‘하동녹차숭어’와 같은 친환경 브랜드화로 소비자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부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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