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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김영록 전남지사 “남해~여수 해저터널 반드시 이루겠다”
경남지사·전남지사·남해군수·여수시장 공동건의문 서명
기사입력: 2021/03/02 [15:23]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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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장충남 남해 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김경수 경남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 도지사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경남과 전남의 초광역 협력사업의 상징이자 첫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함께하고,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 그리고 장충남 남해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달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 홀에서 열린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남해와 여수는 물론 경남과 전남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권’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상정함에 따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현 가능성에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김경수 지사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와 향후 예산 확보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 화합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초광역 협력을 통해 남중권이 하나의 경제권이자 생활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전남과 경남이 상생 발전으로 나아가는 초광역 협력사업의 멋진 첫 출발이라 할 수 있다”며 “부산에서 출발해 남해 여수를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해안 관광벨트의 초석을 다지는 큰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남과 전남의 초광역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경제 번영을 이루자”며 “향후 경남과 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종적인 관광패턴이 국토의 횡으로 연결된다면 전남과 경남은 관광객 7000만 명이라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는 전남과 경남의 동반성장은 물론 국민들에게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여행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COP28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는 김경수 경남 지사와 김영록 전남 지사를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국제 행사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이 공동유치함으로써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계기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COP 28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한 영호남 공동 노력에 이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서도 전남과 경남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며 “남해와 여수, 남중권, 전남과 경남을 넘어 전국토의 균형발전과 국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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