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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이난향·이주환 목소리 추억한다
12·26일, 마산 가곡전수관 전용연주장서
기사입력: 2010/11/12 [12:37]
서예진 기자 서예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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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가곡(歌曲)'보유자 조순자     ©서예진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인 '조순자'씨가 관장으로 있는 마산 가곡전수관이 12, 26일 ‘가곡의 명인’ 시리즈 2, 3번째 공연을 펼친다.
 9월29일 가곡 전용연주장 영송헌 개관 이후 첫 기획무대인 '2010 가곡의 명인 시리즈'.
 ‘기억의 목소리’를 주제로 가곡·가사·시조에 능했던 청운(淸韻) 홍원기, 이난향, 소남(韶南) 이주환을 추억하는 자리다. 
 지난달 22일, 홍원기(1922~1997) 편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설립한 한국전통가곡진흥원 제자들이 홍원기가 즐겨 부르던 가곡과 시조를 들려줬다.
 오는12일 공연은 선가(善歌) 하규일의 수제자 이난향(1900~1979)의 노래 여정을 만난다.
영송당(永松堂) 조순자 관장과 국악연주단 정음, 영송당가곡보존회가 가곡 우조 이삭대엽 ‘버들은’, 가곡 반우반계 반엽 ‘담안에’ 등을 선사한다.
 또 26일에는 이주환(1909~1972)의 음악인생을 다룬다. 조 관장과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가곡 남창 우조 초삭대엽 ‘동창이’, 가사 ‘상사별곡’ 등을 부른다.
 이주환은 1969년 가곡 예능보유자, 1971년에 가사 예능보유자로 추가 지정됐고 정가 전승 외에 국악행정과 교육 분야에서도 업적을 남겼다.
 조 관장은  “‘기억의 목소리’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세 분의 스승을 기억하는 자리”라며 “이번 공연은 가곡전용연주장 영송헌의 나아갈 바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 선착순이다. 055-221-0109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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