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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산교 확장 공사 착공…‘교통체증 해결‘
기사입력: 2021/01/25 [15:56]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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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교 확장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과 강민국 국회의원


내년 4월 준공 목표, 신호대기 절반 감소 등 문제해결 기대

조규일 시장 “근본적 문제 해결 위해 제2의 금산교도 구상”

 

금산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진주시 금산교 도로 확장 공사가 드디어 착공됐다.

 

그동안 금산교는 주변에 대단위 주거단지와 공군교육사령부, 농산물 도매시장, 초전 장례식장,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면서 심각한 상습 차량 지·정체 지역으로 변해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금산교 확장 공사는 기존 왕복 4차로 교량을 양방향 150m에 한해 6차로로 확장한다.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위해 전 구간 차량 방호책을 설치하고 기존 폭 1.2m의 인도를 3.5m로 확장해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차량 지체도는 차량 1대 당 123.6초에서 64.2초로 절반으로 줄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산교 공사와 더불어 주변도로 확포장 공사(금산교 사거리~장흥교 간 도로확장, 부흥교~장흥교 간 제방도로 확장, 금산교~혁신도시 구간 도로 확포장 등)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교 공사가 완료될 즈음에는 이 지역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산교 확장 공사는 2022년 4월 준공 목표다. 103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7억 원은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 힘, 진주을)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다. 시는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교통시설 부분은 가능한 올해 말에 완공시킨다는 방침이다.

 

금산교는 남강을 가로질러 금산면과 초전동을 연결하는 길이 400m의 다리로 금산면의 교통난 해소와 진주 동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했다. 1993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1998년 3월에 완공했다.

 

시는 공사 중 일정 기간은 불가피하게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 중에는 남강교, 김시민대교를 우회해 이용하는 등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4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은 강민국 국회의원과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 금산교와 인근 주변 공사를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근본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로 제2의 금산교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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