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포츠
창녕스포츠파크 '군계일학' 전지훈련지로 거듭나다
야구장 2면 건립 축구·야구 전지훈련지로 각광
기사입력: 2021/01/25 [14:37]
추봉엽 기자 추봉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창녕스포츠파크 조감도



대한민국 전지훈련 1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창녕군이 국내 종목별 스포츠팀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018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야구장 2면이 지난해 12월 완공, 이달부터 개장해 축구에 이어 야구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 방문 스포츠 502개팀 연인원 8만6637명을 유치했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당초 군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과 화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보 제33호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관광과 축제의 도시로 널리 알려졌으나,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이 결합한 퓨전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계획 하에 변화를 시도했다.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2017년 천연 2면, 인조 5면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집약적 축구전용시설을 완성하면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완성해 모양새를 갖추었으나,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곧바로 야구장 2면을 추가 완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비상하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마케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양파 시배지, 부곡온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화왕산, 우포누리, 따오기 방사 등 기존의 창녕군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물론 축구, 태권도, 사이클, 유도 등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유치하고 유튜브(Youtube)와 각종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중계한 덕분에 대외적인 군의 이미지도 역동적이고 활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남도, 창원시와 연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에 창녕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창녕국민체육센터, 창녕군민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까지 완비했고, 특히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축구전용구장을 갖춘 창녕스포츠파크에 이제 야구장 2면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인 축구에 이어 야구까지 섭렵해 창녕스포츠파크의 인기가 한동안은 계속될 예정이다.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와 78도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연계한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25개의 풍족한 숙박시설로 차량의 이동 없이 훈련, 숙박, 식사, 온천욕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탁월한 접근성과 편리한 시설에 매료돼 매년 다시 찾아오는 팀들로 인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리고 전지훈련을 격려차 방문하는 학부모들도 온천욕을 비롯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 감탄하며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창녕을 선호해서 매년 숙박과 훈련장 예약을 하느라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많은 공공체육시설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잠정휴관으로 인해 훈련지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고 창녕군의 공공체육시설에도 전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창녕스포츠파크에 한정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로 해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의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한정우 군수는 “매년 방문하는 팀들이 다음해에 다시 방문해, 더 오래 머물고 싶어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해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군민과 합심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창녕스포츠파크에서의 전지훈련과 부곡온천의 피로해소를 통해 창녕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봉엽 기자 추봉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