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
거제고현중 ‘책 읽는 학교’ 운영 독서교육 분야 공헌
2020.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1/01/25 [13:12]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학생 독서 동아리 활동



 거제고현중학교가 다년간 독서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학년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표창은 교육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표창 대상자를 검증해 학교 독서교육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표창은 각 시·도에서 심사했으며, 경남교육청에서는 개인 3명, 기관 2곳을 선정했다.


 거제고현중학교는 2020. 학교자율선택사업으로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일 아침 25분 이상 독서하는 ‘1125운동’을 통해 각 반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사제동행 독서를 하고, 학년별 필독도서를 선정해 독후활동 경험을 가지게 했다. 학생들은 1인 1권의 독서기록장을 마련해 매일 독서 일기를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교사들의 지도를 받는다.


 또한 거제고현중학교는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하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매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독서캠프가 진행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다양한 독서 동아리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활용해 학생 독서 동아리원들을 대상으로 한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매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손병욱 교장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영혼을 치유하는 약이며 남과 차별되는 영원한 스펙인 독서를 학생들이 늘 생활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혜인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이번 표창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라는 교육공동체가 독서교육에 꾸준히 함께 참여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학년 유은서 학생은 “대면 수업이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독서동아리 회원으로서 기발한 활동에 많이 참여해 뿌듯했다.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과 격려 덕분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