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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 순조로운 출발했다
축구·야구·사이클 프로팀 참여 잇달아
기사입력: 2021/01/24 [14:04]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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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전지훈련 메카 밀양시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5일 부천FC 1995 프로축구팀(45명, 25일간)을 시작으로, 동의과학대 야구부(34명, 33일간), 동아대학교 축구부(24명, 5일간), 국민체육진흥공단(13명, 21일간) 외 다수의 사이클팀으로 이어지는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종합운동장은 겨울철 기후의 영향을 덜 받아 축구 경기와 연습에 유리하다. 특히 보조경기장과 함께 2면의 구장을 활용할 수 있어 최적화된 훈련이 가능하다. 밀양역 근처에 위치한 가곡야구장 또한 잘 정돈된 필드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동계 훈련에 적합하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전국의 사이클팀들도 밀양을 찾는다. 기존에 잘 알려진 부북~창녕은 구간은 물론 얼음골~언양 구간도 국도 및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량이 적어 국내 사이클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에게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시에 사전연락한 팀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결과지를 제출하고 방문하는 등 시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한 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방문하는 팀에 다양한 인센티브(▶체육시설 무료 이용 ▶음료 지원 등)를 제공해 더 많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취소로 인해 움츠려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올해 시의 전지훈련 유치 목표는 연인원 1만 2000명이며, 현재까지 4013명을 유치해 이미 목표의 약 33.4%를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는 물론 국내 전지훈련 역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밀양의 브랜드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밀양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 팀에 최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안전한 시를 만듦과 동시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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