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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월 27일 킥오프…38라운드 진행 “무사히 마치는게 목표”
K리그2, 36라운드 준비
기사입력: 2021/01/21 [17:51]
유용식 기자/뉴스1 유용식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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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가 나란히 오는 2월 27일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재 2월 27일 K리그1 개막을 계획하고, 일정을 편성 중”이라며 “리그는 기존의 38라운드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K리그1은 지난 2013년부터 38라운드로 진행이 됐지만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 보다 2개월 늦은 5월에 개막, 27경기로 축소됐었다. 

 

그러나 올해는 평소처럼 2월 말에 막을 올리는 만큼 팀당 38경기를 치른다. 12개 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펼친다. 이후 1~6위와 7~12위가 그룹A와 그룹B로 나뉘어 스플릿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르는 일정을 소화한다. 

 

하지만 아직 변수가 있어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바로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가 오는 2월부터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울산은 대회를 마친 뒤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바뀔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자가격리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리그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지난 7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에서 다녀와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데, 행정적인 도움을 받아 자가격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일본 J리그 팀들은 행정적인 도움으로 격리 상황에서도 팀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K리그2도 2월 27일 개막한다. 10개 팀은 각 팀당 4차례씩 맞대결을 펼쳐 총 36경기를 소화한다. 역시 지난해 27경기보다 경기 수가 많아졌다. 

 

연맹은 “지난해 리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철저한 관리로 무사히 리그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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