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진스텐, SM조명이 아림1004 후원금 각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거창군은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수진스텐, SM조명이 아림1004 후원금 각 100만 4000원, 포그니아 홈데코가 2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군민들에게 후원금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은 북상 월성마을에서 은퇴자공동체마을,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진스텐은 가로등주, 공원등주, 태양광등주 등을 제조하는 대구 소재 업체다. 경관조명 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에스엠(SM) 조명 자회사를 거창에 설립했다.

아울러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포그니아 홈데코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현숙 대표는 거창읍 송정리에서 포그니아 홈데코를 홀로 운영하며 침구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