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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풋마늘로 겨울철 얼어붙은 몸을 깨우자"
사천 풋마늘 출하시작…건강식품으로 선호도 높아
기사입력: 2021/01/18 [16:10]
최민두 기자 최민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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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가 시작된 사천 풋마늘



사천의 대표 농작물로서 봄철 대표 채소로 자리잡은 ‘사천 풋마늘’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나섰다.

 

매서운 추위에도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이상 출하를 앞당긴 사천 풋마늘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농협과 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

 

사천 풋마늘은 사천에서 150여 년을 내려오는 재래종으로 뿌리 부분이 희고 길며 줄기는 붉은색이 선명하게 나타나면서 조직이 부드럽고 매운 맛이 강하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풋마늘에 함유된 비타민과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은 피로를 해소시켜 주고,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향균 작용을 해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진대사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하게 들어 있어 봄철 직장인, 학생 등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춘곤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풋마늘은 15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사천시의 대표 농산물로 지리적 표시제 제72호로 등록돼 고유 명칭 보호를 받고 있다.

 

사천풋마늘 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1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남양동 일대 10ha에서 170톤을 생산해 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마늘자동세척기 지원으로 풋마늘의 위생적인 판매를 돕고 있으며, 삼천포 농협,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천풋마늘의 명성과 우수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의 효도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사천 풋마늘'이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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