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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행복학교’ 100개교로 성장했다
기사입력: 2021/01/18 [12:53]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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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



혁신학교 도입 7년…학교문화·교육과정·수업·교육생태계 변화 선도

박 교육감 올해 신규지정 16개교 현판 전달…‘경남교육의 큰 힘’

 

 2015년 시작한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가 올해로 100개 학교로 성장했다.


 행복학교는 지난 7년간 ‘민주성’, ‘공공성’, ‘미래성’, ‘지역성’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 문화의 변화, 교육과정의 변화, 수업의 변화와 함께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14일 2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지정 행복학교 16개교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 구성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행복학교가 큰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서 지난 13일 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신규지정 행복학교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행복학교 설계를 통해 미래교육을 그려 봤다.


 2015년부터 시작한 행복학교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를 실현해가고 있다.


 민주적인 의사소통 구조의 구축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교직원 다모임, 학교 안팎의 다양한 협의체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집단지성의 의사결정 시스템 확립 등 학생의 안전과 돌봄, 배움과 성장이라는 학교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학생자치활동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학생회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학생자치문화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프로젝트 수업, 지역 안에서 공동체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행복학교만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배움중심수업을 교육 현장에 안착시켰다.


 행복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도모하고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 생태계를 바꿔왔다. 지역사회의 자연·인문 환경의 토대에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 지역을 알고 배우며 지역의 교육력 강화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는 교육 본질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학교임을 혁신교육 1기에서 보여줬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동력으로 학교 자치 실현과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통해 경남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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