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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용화사 '용화 장학재단' 설립했다
오계 수지한 불자 자녀 대상 매년 1회 장학금 지급
기사입력: 2021/01/14 [18:16]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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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통영 용화사가 신축년 새해 용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3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통영 용화사가 신축년 새해 용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3일(음력 12월 초하루) 3명의 대학생을 상대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지 종묵스님은 장학재단 설립 배경으로 수년 동안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일정액을 재단에 출연하기로 하고 지역 불자의 동참으로 장학재단이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전달은 매년 (음)12월 초하루 년 1회 지급하며, 수혜대상은 출연자의 뜻에 따라 통영지역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오계를 수지한 불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용화 장학재단의 기금조성은 익명 희사자의 출연금 및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각 계에서 추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 인제, 경기대학 3명의 수혜자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주지 종묵스님은 “용화사 신도들의 오랜 염원인 용화 장학재단이 기금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익명의 기부자와 불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하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수 없는 학생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쌍계사)의 말사인 용화사 주지 종묵 스님은, 2017년부터 주지소임을 맡아 지역소외 계층에게 매년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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