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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도정 구호, 실질적 이기를”
“무엇을 함께 만들었으며 무엇이 완전히 새로워졌는지” 반문
기사입력: 2021/01/12 [15:02]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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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경남도의 도정 구호가 실질적이기를 바란다”고 쓴소리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송병권 대변인은 지난 10일 논평을 통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경남 경제 재도약의 원년. 청년·교육 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등 도정 구호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송 대변인은 “도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도정이 비전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방향과 목적 그리고 추진해야할 과제에 대한 사전 계획을 토대로 운영하면서 여기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지사는 표심을 먹고사는 정치인 이전에 행정가이다. 도정은 350만 경남도민의 삶과 미래 경남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정책은 홍보도 필요하다. 그래야 도민이 알고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너무 추상적이고 포괄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사태를 부른 코로나19로 우리 도민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대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위기 때마다 생길 수밖에 없는 사각지대의 여러 계층 대책, 인구 감소,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기계·조선산업, 항공MRO, 대규모 SOC기반시설과 동남권 메가시티 등 도정 난제들이 산적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경수 도지사 취임 후 도정4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제혁신, 사회혁신, 도정혁신, 사회적 가치를 담아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했고, 지난해에는 혁신과 성장,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주겠다고 했다. 과연 2018년 출범 이후 2년 6개월이 지났다. 우리 경남도민은 무엇을 함께 만들었으며 무엇이 완전히 새로워졌는지? 얼마나 이 정책들을 피부로 느끼고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송 대변인은 “올해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과연 코로나19 시대에 난제들이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다. 각 분야에 걸친 개혁과 사회적 갈등도 클 것이다. 얼마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지? 더 큰 경남과 더 큰 미래 정책을 펼쳤는지? 구호나 선언이 아닌 실질적이었고 민생을 살피었는지? 도민들은 평가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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