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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이어져 ‘긴장’
기사입력: 2020/11/30 [16:00]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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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진주 이·통장 연수관련 확진자 1명 나와…감소세 뚜렷

 

제3차 대유행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경남에서도 코로나 새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도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일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9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코로나 확진자 7명(경남 620~62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창원시가 3명(지역 2, 해외 1)이고, 진주시, 양산시, 거창군, 합천군이 각각 1명씩이다.

 

경남 620번 확진자(진주)는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경남 623번 확진자(창원)는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621번 확진자(합천)는 경남 547번의 접촉자이며, 마지막으로 경남 622번(거창)과 624번(양산), 626번(창원) 확진자는 각각 서로 다른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음으로 경남 625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 28일 입국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30일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으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4명이고, 398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도는 병상 부족에 대비하고, 경증 및 무증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30일부터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실 170실 규모로,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근 진주경상대병원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갖추었다.

 

도내 입소대상 환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무증상자 및 경증 환자다. 30일부터 2일간 환자입원, 관리, 퇴원 등 전 과정에 관한 모의훈련을 거쳐 환자 입소는 2일부터 시작한다.

 

1차적으로 마산의료원 입원환자 30명을 이송할 예정이고, 이후 환자 상태 및 병상 운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가 이송이 시작된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생활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들께서는 많은 걱정이 될 것이다. 환자 이송은 각 시군 보건소의 음압구급차를 이용해 이송 과정에서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게 된다. 또한 기업 연수원 시설 특성상 주민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진입로 입구에서 건물까지의 거리도 충분하다. 보안체계도 철저히 점검해 치료 중인 환자가 시설을 이탈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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