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
경남도내 호우·태풍 피해 신속 복구 지원나섰다
기사입력: 2020/11/30 [16:01]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총 1만 4641건…1008억 원의 피해 발생 

조기 추진반 구성…단축 심의절차 진행  

 

경남도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18개 시·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도내 호우·태풍 피해는 총 18개 시·군의 1만 4641건이다. 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과 함께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전담반을 구성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풍수해 기간 동안 호우·태풍은 54일의 장마, 584.7㎜에 달하는 기록적 강우, 최대 순간풍속 46.6㎧의 강풍, 43회에 이르는 다수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하천 제방 유실, 산사태, 사면 붕괴·유실, 전신주·가로수 전도로 인한 정전, 주택 파손·침수, 농·어업 피해 등 총 1만 4641건 1008억 원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10억 원과 재난지원금 118억 원을 우선 지급했다. 중앙부처와 합동 피해조사를 통해 총 3121억 원(국비 2229억, 지방비 892억)의 복구계획을 단축 수립한 바 있다.

 

또한 3차에 걸쳐 5개 군(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과 7개면(의령 부림·낙서면, 거제 동부·장평면, 양산 상북면, 남해 상주·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복구비용 국비 지원(71.4%), 건강보험료, 통신·전기료, 도시가스·난방료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재해복구공사 긴급발주 및 계약, 선금급 지급 등 예산 조기집행, 토지보상 및 심의절차 단축 시행했다. 2021년 여름철 풍수해기간 전 준공 및 취약구간 우선 시공 등 재해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조기 추진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동군 두곡지구는 복구액 257억 원, 합천군 낙민지구는 복구액 250억 원으로 하천·교량·도로·배수시설·펌프장 등 복구사업을 통합·동일시기에 정비하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불편·피로도 최소화와 재해원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군 7개 면을 비롯한 도내 전 지역에 대해 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재해로 인한 도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반복적인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