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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나노기업 4개사 투자 협약 체결했다
나노산업 특화단지, 나노융합산업 선도도시로 성장
기사입력: 2020/11/30 [18:27]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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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관련 기업 4개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관련 기업 4개사와 투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투자기업 4개사와 시, 경남테크노파크, LH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 체결식에 참여한 ㈜애드위너, (유)대동, 상일CNT㈜, ㈜CEN 등 4개사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조성 중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부지면적 총 2만 4874㎡, 투자액 260억 원으로 공장건립 및 설비에 투자하고, 시, 경남TP, LH, 산단공은 공장건립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애드위너는 울산에 본사를 두고 생산공장은 대구에 있는 자동차 코팅소재 생산기업이다. 장영실 상 수상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조명받는 수출기업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10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유)대동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47년의 생활가전 프레임 제조업체다. 국내 우수 업체의 1차 벤더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은나노 기술을 이용한 잉크, 페이스트, 발열체 등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3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상일CNT㈜는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전기·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반도체 부품, 코니코팅, 메탈릭도료 등을 생산하며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서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분리막을 양산할 계획으로, 3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CEN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나노실리카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나노소재 기업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나노관련 기업 투자유치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와 함께 12월 11일 울산-함양 고속도로 부분개통으로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기업 유치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단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따른 것으로, 기업유치단은 2017년부터 경남도와 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협약으로 설립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4개사 모두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나노기업이라 더욱 반갑다”며 “밀양을 믿고 선택해 준 대표님들이 감동받고 경영할 수 있도록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밀양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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