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고액 든 지갑 주워 주인 돌려줘 통영 이미지 높였다
통영파출소 김재형 경위·이재인 순경 공액과 지갑 주워 돌려줘
기사입력: 2020/11/26 [18:33]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통영해경 통영 도천동 소재 황제해물탕 맞은편 노상에서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줬다.   



통영파출소 김재형 경위와 이재인 순경이 길바닥에 흩날리는 5만 원권 10여 장과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 45분께 통영 도천동 소재 황제해물탕 맞은편 노상에서 습득한 분실물(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김재형 경위와 이재인 순경은 민원신고 업무를 마치고 파출소로 복귀하던 중 도천동 소재 황제해물탕 맞은편 노상에서 5만 원권이 흩날리고 있는 것을 발견 후 차에 내려 확인, 5만 원권 10여 장과 지갑을 주웠다.

 

지갑을 확인한 통영파출소 변소라 순경은 분실자 소유의 카드사에 연락해 직원에게 분실자에게 연락 조치를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분실자 A씨(광명거주)가 오전 11시 15분께 파출소에 방문, 확인 절차를 거쳐 분실물(현금 98만 원, 카드, 신분증, 신용카드)을 A씨 부부에게 인계했다. 

 

A씨는 관광객으로 남편과 함께 통영 서호시장에서 장을 본 후 차량 위에 지갑을 둔 채 출발해 가던 중 지갑이 분실된 것을 알고 수소문 했으나 찾지 못해 포기하려던 차에 통영파출소에서 지갑을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A씨는 “첫 통영여행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통영해경의 노고로 돈과 지갑을 찾을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기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