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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애타는 학부모의 마음…‘사랑’
기사입력: 2020/11/22 [16:20] ㅣ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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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열흘가량 앞둔 지난 20일 진주 모 고등학교 앞 도로변에 하굣길에 승용차로 자녀를 안전하게 태워가기 위해 학부모들이 타고온 승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에 애타는 부모들의 심정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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