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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실태 살펴
“빠른 시일 내 모든 시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만전” 당부
기사입력: 2020/10/26 [16:20]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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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시장이 재난지원금 접수처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거제시가 전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변광용 시장이 재난지원금 지급 첫 날인 26일 접수처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아주동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지난 12일 기준 지역에 체류하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에게 1인 당 5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기준일 현재 관내 내국인은 24만 6402명, 외국인은 1158명으로,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무자는 11월 6일까지 사내현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조선소 현장 접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와 양대 조선소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약 3만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면·동 주민센터의 신청자 쏠림을 최소화하고자 흔쾌히 지급 장소와 장비지원 등을 협조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조기 지급에 힘을 보탰다.

 

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양대 조선소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접수처를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신청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다른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긴급재난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민원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면·동 주민센터는 민원창구를 늘려 원활한 상담을 유도하고 별도 대기번호 시스템과 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조선소 노동자를 비롯해 노약자와 장애인이 불편없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고,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시민 모두에게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시 관내 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주점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며 세대주 방문이 원칙이나, 세대원과 대리인도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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