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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동네를 걷다’ 현장소통 시작
전 읍면동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 생생한 목소리 시정 반영
기사입력: 2020/10/26 [15:43]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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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소통에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매달 1~2차례 일상 속 주민생활 현장을 찾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지역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생활반경이 동네 중심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시민의 일상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챙기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허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책이다.

 

마을, 이웃에 다니다는 ‘마실’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동네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작은 간담회’부터 주민 주도로 진행 중인 공동체사업 현장 방문, 즉석 마실카페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3일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의 첫 번째 장소로 옛 진해의 원도심 지역인 충무동을 찾았다.

 

이날 허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뜨개질 봉사활동 현장 방문 및 체험, 충무동 주민들과의 제황산공원 돗자리 간담회, 육아 맘과의 대화 등으로 현장 만남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목소리와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토론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는 행정 주도의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들이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의 해법은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늘 가까이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우리 동네 이야기와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이날 진해구 충무동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 읍면동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시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속 문제를 논의하거나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소개하고 싶은 평범한 시민들의 신청을 접수받아 방문하는 형식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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