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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우수상 받아
문화예술교육·지역 커뮤니티 등 지역 문화예술 구심점 역할
기사입력: 2020/10/26 [12:41]
장흠 기자 장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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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수상한 함양문화원



함양문화원이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문화원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주관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20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전국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 우수프로그램 확산, 문화원 종사자의 모범활동 선정 및 격려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종합경영분야, 우수프로그램분야, 인재분야, 지역문화창달분야 등으로 나눠 지난 2019년 1년간의 활동에 대해 문화원의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문화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협력, 향토사료조사 및 향토지발간 등 문화원 종합 경영성과 등을 종합 판단해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함양문화원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문화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동아리 지원 공연 및 전시, 꼬신내 풍기는 날 등 지역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하고 향토문화 전승 보존을 위한 마을 문화재 톡톡 사업, 도서발간, 학술회의 등 지역 문화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1952년 5월 사설 함양공보원으로 창립한 함양문화원은 함양군의 문화의식을 높이고 함양문화를 발굴, 계승, 발전시키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해 6월 14일에는 67년 만에 독립 원사를 신축 개원함으로써 함양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함양문화원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0여 명이 참여하는 9개 강좌 14개 반의 문화학교를 운영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15회째 이어지는 학술회의를 개최해 함양 출신 및 관련된 28여 명 선인들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들의 학문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문화원 회원들이 참여하는 선진지 향토문화유적 답사로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아울러 문화관광부 등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개평한옥마을 꼬신내 풍기는 날(4회)’,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5회)’,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生生)유람기(4회)’, ‘마을문화재 톡톡(talk talk)’(20회), ‘함께 알아가는 오색의 세계’(11회) 등 지역민 및 타 지역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 밖에도 천령문화제와 산삼축제 등에서 함양문화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및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했다. 

 

김흥식 문화원장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기며,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양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함양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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