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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기념 고유제 봉행
기사입력: 2020/10/18 [17:50]
손재호 기자 손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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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문화원이 지난 17일 거열산성 하부약수터에서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거창문화원이 지난 17일 거열산성 하부약수터에서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유제는 거열산성의 국가 사적 승격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거열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영토 확장의 각축장으로 거창지역 삼국시대 산성 중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1차성과 증축된 2차성의 구조로 돼 있다. 신라 석성 축성법의 변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2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사적 제559호로 지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적 지정으로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군민들이 위로를 받고 역사문화도시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거창군등산협회 주최·주관으로 사적 지정 기념 거열산성 군민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시간차 출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등산협회 초청으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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