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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사람과 자연 공존 환경으뜸도시’ 조성
가로수 낙엽 재활용사업&폐수용성 절삭유 수거운반 위탁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10/15 [16:49]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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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낙엽수거   



창원시 의창구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4분기에는 가로수 낙엽을 재활용한 농가지원 사업과 읍·면 지역의 소규모 수용성절삭유 배출사업장에 대한 폐절삭유 수거운반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으뜸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의창구는 매년 늦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을 수거해 농가에 지원하는 ‘가로수 낙엽 농가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시행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가로수 낙엽 농가 지원사업이 시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농가에서 퇴비용, 축사깔개용, 염소 먹이용 등 수요에 맞게 지원받은 낙엽을 활용할 수 있어 2018년 7110포대, 2019년 8565포대의 낙엽이 배부되는 등 수요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 수거인력도 보강해 희망근로 참여자 29명과 환경실무원 31명 등 60명의 인력으로 가로수 낙엽을 수거하고 불순물을 제거해 낙엽의 공급 품질을 더욱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만2000포대 이상 농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의창구는 올해 4월 1일자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낙동강 하류 수용성절삭유 사용시설의 입지가 허용됨에 따라 낙동강 하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폐수용성 절삭유 수거운반 위탁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

 

시에서 이 고시에 해당되는 지역인 의창구 동읍·북면·대산면에는 그간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배출되는 수용성절삭유 사용시설의 입지가 제한돼 왔으나,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산업단지 안 기존시설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산업단지 밖에 있는 개별 시설에 대해서는 2024년과 2028년 2단계에 걸쳐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입지를 허용토록 규제가 완화됐다. 

 

그러나 그간 소규모 수용성절삭유 배출사업장은 환경관리 전담인력 부재, 소량배출에 따른 수거업체 수거거부, 읍·면 소재에 따른 과도한 운반비 소요 등으로 폐수용성 절삭유 관리에 문제점이 있었다.

 

의창구는 규제완화 대비 및 낙동강 하류 수질관리를 위한 적극적·질적 대책의 일환으로 폐수용성 절삭유를 상시수거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2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업체를 대상으로 폐수용성절삭유 운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동읍, 북면, 대산면 전역의 수용성절삭유 배출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회당 5드럼 기준으로 최대 2회까지 폐수용성절삭유 운반비를 지원한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낙동강 하류 소규모 수용성절삭유 배출사업장의 폐수용성 절삭유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해당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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