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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상시장 일원 공공미술프로젝트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과 시너지 상권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0/10/15 [13:20]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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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속 아시아의 꽃



김해시가 동상시장 내 청년몰과 분성광장에 조형물과 벽화 같은 미술품을 설치하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주민과 작가 간 소통으로 미술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주관한다. 

 

사업지로 선정된 청년몰과 분성광장이 있는 동상동은 시가 56만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견인해온 원도심지로서 과거의 번성에 비해 많이 쇠퇴했으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곳으로 가야시대 유물과 유적이 있는 가야역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국적인 거리가 조성돼 있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경남의 이태원으로도 불린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과 공공미술사업이 서로 연계해 완료되면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맡은 김해청년예술인연합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9월 최종 선정된 작가팀으로 조각, 회화, 도예, 설치미술 등 여러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37명의 지역 청년작가들로 구성됐다. 

 

‘모여짐, 모두, 여기, 지금’이라는 주제로 유구한 역사의 가야문화와 시로 이주한 다국적 문화를 표현한 미술품을 설치할 계획으로, 이 미술품들은 내년 2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문용주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줄 것이다”며 “지역예술인과 주민들간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서 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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