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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온비(온라인-비대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한다
기사입력: 2020/10/11 [18:23]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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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보건소 전경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코로나19 극복 새로운 일상…오늘도 건강하게
언택트(Untact) 문화…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유아·노인 등…대상 확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은 물론 건강생활습관 등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방식, 즉 언택트(Untact) 문화를 선호하게 됐고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시는 건강증진사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미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이용한 걷기 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등 2차 문제가 유발되고 있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유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사업 중 대부분은 온라인 및 모바일을 사용하므로 이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긴다. 시는 디지털기기 등 사용이 어려운 대상과 사용 가능한 대상으로 나누어 건강 형평성 유지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발굴 및 확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1530 걷기 닐리리만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 및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530 걷기 닐리리만보 ▶1530 걷기 동아리 ▶지금연락!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당톡(Talk)! 교실 ▶나혼자 뺀다 ▶건강생활실천 챌린지(걷기, 절주) 등이다.


지난 4월에 시작 된 '1530 걷기 닐리리만보' 사업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 및 걷기앱을 사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참여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9월 말 기준 4932명 접수, 2009명이 걷기 미션을 달성해 시민의 신체활동률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10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

 

▲ 나혼자 뺀다    


비만율 감소를 위한 '나혼자뺀다'는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도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시 등록 가능하고, 밴드를 통해 회원 및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걷기 동아리는 현재 29팀이 모집됐으며 향후 정부지침에 따라 추진 예정이다.


올해 8월 전국 최초로 현충탑 건강계단을 조성해 건강계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19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와 함께하는 절주 챌린지'를 새로 추가 운영한다.

 

▲ 지금연락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지금연락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 대상으로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 이용, 6개월간 9회 이상의 전화상담이 이뤄지며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이 우편택배로 제공되고 3개월·6개월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8월부터 시작해 현재 88명 등록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시 등록 가능하다.

 

또한 '당톡(Talk)! 교실'은 코로나19 시대적 상황에 맞춰 9월부터 당뇨질환자 20명 대상으로 혈당측정기 대여 및 자가 측정 안내, SNS(카카오톡 플러스 채널)를 활용한 비대면 생활 밀착형 당뇨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질적·지속적인 대상자 맞춤형 당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당 자가 측정 관련 영상교육은 직원이 직접 참여·제작해 참여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호응도가 높다.

 

▲ 건강생활실천 챌린지 인증   


■코로나19 건강사각지대 해소

 

'터치가 무슨 말이예요?' 코로가19가 몰고 온 비대면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함에 따라 꾸준한 건강관리 및 사회적 관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꾸러미 모니터링사업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마음 방문 두드림(Do Dream) 등이다.


시는 원동면, 하북면 의료취약지역 주민 100명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모니터링 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건강꾸러미는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 한 운동·영양식단 미션지, 건강관리용품, 건강정보 리플릿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우편택배로 전달하고 주 단위 미션 실천 확인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교육, 금연, 치매검진 안내 등 상담 교육이 6주 동안 전화 모니터링으로 이뤄진다.

 

▲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의 경우 관내 유치원 6곳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흡연예방, 비만, 영양, 구강, 감염병 등 분야별로 건강생활실천 교육 물품 대여 및 교육자료 배부로 자체 교육 실시 진행 중이다.


'마음 방문 두드림(Do Dream)' 비대면 방문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 노인들에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콩나물 키트, 컬러링북 등 물품과 맞춤형 보건 교육자료를 제공해 방문 간호 대상 독거 노인들의 우울감을 극복함으로써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코로나시대, 치매환자는 어떤 일상을 살아야 할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 환자 돌봄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키트 제공 및 유선교육, 중앙치매센터 교육 동영상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365일 치매 예방 및 극복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진단자 대상으로 대면 접수 받던 조호물품 등의 업무를 문자, 팩스, 메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처리방법을 확대한 후, 물품은 택배로 발송 진행 중이다.

 

▲ 건강꾸러미   

 

■코로나블루 극복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생애주기별 심리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센터 등록 회원 대상으로 정서 및 수면 안정에 도움 되는 마음방역 Kit(컬러링북, 색연필, 허브차, 좋은생각 책, 양말 등)를 제공하는 '비대면 마음방역 Kit 마음에쓱 힐링쓱' ▶감염병 정신건강 보도수칙 확인 및 올바른 기사제공을 위한 양산시민신문&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MOU 체결 ▶코로나19 심리지원에 대한 지속적 홍보활동 ▶이통장 협의체 활용 자살예방 컨텐츠 정보 제공 ▶자살 고위험 대상자 발굴 시 안전하게 보호하고 의뢰하는 생명지킴이 활동 등이다.


강경민 시 보건소장은 "2020년 우리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몸과 마음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및 확대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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