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추석 연휴 교통길목 곳곳에서 코로나 확산 막는다
기사입력: 2020/09/27 [16:21]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발열체크   

 

진주시, 터미널·진주역·고속도로IC·농산물도매시장 등 9개소 발열체크

비대면 생활방역기 3대 추가 설치·특별기간 설정…공무원 비상근무

 

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 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 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민족 대이동으로 표현되는 추석을 전후로 전국적 확산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석 전 25일부터 추석 이후인 다음달 4일까지 버스,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진주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특히 이달 30일까지는 특별 중점기간을 정해 고속도로 진주, 문산, 서진주 진입 톨게이트 3개소에서 차량의 탑승자에 대해 발열체크를 하고, 또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도 공무원을 투입해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발열체크는 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중간 경유지인 개양정류소, 남중학교정류소 등 5개소에 하루 34명이 2교대로 10일간 총 340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오전 7시 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차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별 중점기간 운영 장소인 고속도로 진주 진입 톨게이트 3개소와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공무원 등 174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발열체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발열체크가 되도록 비대면 생활방역기 3대를 추가 설치하고 발열체크 장소에는 부스, 안내 현수막, 배너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대비를 하고 있다.

 

그밖에 고속·시외버스, 시내버스와 택시에는 승객과 운수종사자 마스크착용, 운수종사자 감염예방 교육, 위생 점검 지도, 차량 내 청소 및 소독 등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발열체크 시 감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대중교통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마스크 쓰기, 자주 손 씻기를 실천하고 발열체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