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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하동 수해복구 현장 방문·격려
기사입력: 2020/09/27 [16:16]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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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화개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



“같은 지역에서 같은 피해 입지 않도록 항구적 피해복구”

환경부장관·김경수 도지사와 함께 화개장터 이재민 위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하동군 화개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화개장터에서 소상공인들을 직접 위로하고, 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8월 집중호우로 경남도는 하동군을 포함해 5개 군, 2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5개 시·군에서 ▶하천 제방 유실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유실 등 572건 767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침수 ▶농·어업 피해 등 3774건 37억 원의 ‘사유시설’ 피해를 합한 총 4346건 80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경남도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의령 낙서·부림면 등이다.

 

경남도는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국비 2069억, 도비 177억, 시·군비 380억을 포함해 2626억 원을 확정했으며,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사유시설 피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정 총리는 “화개장터는 영호남 지역주민들만이 아닌, 전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곳인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화개장터 상인들과 하동군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개장터가 신속히 재개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수고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를 지원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같은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피해복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경수 지사는 “화개장터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같은 곳인데 정부에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 덕분에 복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인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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