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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트㈜ ‘이동식 스마트 셉테드’ 국내 최초 개발
기사입력: 2020/09/21 [15:59]
윤구 기자 윤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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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스마트 셉테드(CPTED)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시스템

CCTV+로고라이트+방송장치+LED전광판+IoT통신 융합

 

태양광을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스마트 셉테드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대학 창업동아리로 출발한 ㈜텔레비트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시스템 ‘이동식 스마트 셉테드(CPTED)’를 국내 최초 개발했다.

 

셉테드(CPTED)란 도시 환경을 바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폐쇄회로TV(CCTV), 로고라이트,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 주민들의 자연 감시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시스템 구성품은 이동식 함체, 초절전형 초고화질(QHD) 영상 장치 ‘TB-3000’, 바닥이나 벽 조명 투사하는 로고라이트, 태양광 전원 장치, 사람을 감지하는 열 감지 센서, 메인보드, IoT 모뎀, GPS, LED 조명, LED전광판, 무선 리모컨, 경고방송장치 등이다. 

 

기능은 자동녹화, 바닥조명, 경고문자, 경고조명, 경고방송, 위치정보 등이 동시에 표출할 수 있고 기능이 다양해 안전을 위한 계도, 감시, 홍보용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장치 ‘TB-3000’은 소모 전력이 기존 폐쇄회로 CCTV의 1/10(평균 5W)로 아주 적어(초절전형) 소형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해 20일간(부조일) 한전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화소와 화질도 기존 CCTV의 100만 화소보다 4배 많은 400만 화소이며 녹화 화질도 일반 HD급 보다 4배 더 선명한 QHD(2560*1440)급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저장 기간은 SD 메모리 256GB 사용 시 약 40일간 저장할 수 있다. 

 

로고라이터(20~30W)는 특정 문자나 그림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나타나게 하는 장치이다. 셉테드 기법을 활용해 안심 거리, 안심 귀갓길을 제공해 주민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텔레비트 관계자는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계약이행 성실도 평가에서 제품의 품질 만족도, 사후관리 서비스, 납기 등 전 분야 100점 만점을 획득해 2015년부터 5년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개발제품도 조달제품으로 등록해 범죄예방, 자살 예방, 무단 투기 감시, 불법 주정차 계도, 자전거길 사고 예방, 여성 귀갓길 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올레길 둘레길 안전, 여자 화장실 범죄 예방, 장애인 전용 주차장 불법 주차 단속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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