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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만전을 기해달라”
조근제 함안군수 9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기사입력: 2020/09/21 [15:49]
강호석 기자 강호석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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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가 2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지난 10일 문화재청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난 2003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등재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첫 열매을 맺게 된 것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관계부서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 군수는 국내심의 최종단계를 무사히 통과해 세계유산 등재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 내년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 제출과 심사를 거쳐 2022년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산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영문 등재신청서 제출과 자료보완,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현지실사 등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며 문화재청·경남도·가야고분군추진단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아라가야 체험단지, 역사유적지구, 역사문화 체험파크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세계유산등재를 향한 동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달 개원을 앞둔 공설장례식장 운영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조 군수는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 분향실·안치실·영결식장·식당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춘 공설장례식장은 화장시설과 자연장지를 갖춘 함안 하늘공원 내에 위치해 군민들에게 원스톱 장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앞으로 차별화된 질높은 장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추석연휴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추석맞이 민족 대이동이 자칫 코로나19 지역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했다. 군에서도 정부의 권고사항에 발맞춰 ‘조용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출향 향우를 비롯, 기관·단체장에게 귀성 및 역귀성 자제를 요청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직원들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대주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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