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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차인회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행사 열어
경의정신 함양·차 생활 실천·차 문화 확산 나서
기사입력: 2020/09/20 [15:44]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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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행사 모습   



진주연합차인회는 지난 19일 진주교육지원청 앞에서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차인 등을 대상으로 준비한 자료(X-배너)를 사용해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 아인 박종한 선생의 경의찻잔(경의잔)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행사 참가자에게 휴대용 봉투에 넣은 경의잔과 함께 시음용 차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비(사업유형: 시민사회 활성화) 지원으로 추진한 것이다. 당초는 실내에서 차 시음 찻자리 행사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책에 따라 참가자에게 찻잔과 시음용 차를 배부하는 실외행사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찻잔 휴대 사용 생활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진주연합차인회는 진주지역 단위차회 연합 조직으로서 2018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경남도 제818호)로 등록됐다.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을 걸고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술 대신 차 권하기, 술잔 대신 찻잔으로 건배하기, 경의찻잔 휴대 사용 생활화로 1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명자 진주연합차인회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대면 찻자리 기회가 줄었지만 생활찻잔인 경의찻잔 사용으로 각자 일상 속에서 차 생활이 확산되고 따뜻한 시민사회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 코로나 사태가 해결돼 대면 찻자리도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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