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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다중집합건물 ‘생명박스’ 설치
안전한 창원 만들기…관내 1860개동 설치 목표
기사입력: 2020/09/20 [15:57]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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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집합건물 ‘생명박스’   



창원소방본부는 안전한 창원을 구현하고, 시민 생명보호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중집합건물에 대한 ‘생명박스’ 설치 사업을 추진해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101개동에 178세트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5층 이상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1860개동에 설치를 목표로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 관내 복합건축물 중 33%에 해당하는 것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치해 2019년에는 요양병원과 공공기관 등 98개동에 245세트를 설치한 바 있다.

 

생명박스 내부에는 화재발생 초기 쉽고 빠르게 화재진압이 가능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5개, 5분 내외로 호흡이 가능한 순도 95% 이상의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화재 초기에 가연물을 덮어 질식소화 용도로 사용하거나 신체를 덮고 탈출을 할 수 있는 방염담요 5개로 구성돼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향후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소방훈련 시 생명박스를 활용해 실제 피난·탈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오 본부장은 “생명박스는 어린이, 노약자, 주부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장비로서 보급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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