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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민선7기 군민 만족도 '우수' 평가
기사입력: 2020/09/09 [18:38]
장흠 기자 장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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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춘수 함양군수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   

 

군민 500명 설문…발전 형태 '문화·관광·레저도시'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82.2…주거만족도 78.96
코로나 청정지역·살기 좋음·행정 만족…3박자


여론조사를 통해본 민선7기 서춘수 함양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방식을 통한 '민선7기 전반기 군정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군민들의 욕구,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의견, 향후 군정의 지향 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해 성별 및 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 군의 의사소통, 군정활동과 만족도, 코로나 대응, 발전방향 등 크게 5개로 분류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각 읍·면별 인구비례를 적용했다.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6%이다.


◇코로나19 대응 만족도…군정 만족도 보다 더 높아

 

설문조사 결과 군정 만족도는 76.56점, 주거 만족도는 78.96점, 코로나19 대응 만족도는 82.2점으로 전반적으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해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코로나19 대응 만족도는 군정 만족도 보다 5.65점 더 높아 '청정 함양'을 지켜 나가고 있는 군의 선제적 대응력과 유연성이 돋보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 대응 만족 부분에서는 '발열초기 검체 채취, 방역 등 선제적 조치'가 41.2%로 가장 높았으며, '대중교통 운행감축, 대인소독기 설치, 시외버스터미널 발열 체크 등' 31.0%로 그 뒤를 따랐다. 코로나19 대응 함양군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에서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함양군민, 소상공인, 예술인단체 등)'이 59.8%로 가장 높았고, '함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및 군청직원 외식의 날 확대(전통시장 가는날)'가 24.5%로 나타났다.

 

▲ 함양 행복주택 기공식   

 

◇4개 군정목표 만족도…'건강한 삶 추구하는 행복도시'

 

함양군의 4개 군정목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행복도시'가 76.46점으로 가장 높았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73.81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항노화 산업도시' 73.59점, '농·산촌의 창조적 부가가치 창출도시'가 71.93점으로 나타났다.


4개 군정목표 중요도는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가 86.95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농·산촌의 창조적 부가 가치 창출도시' 86.33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행복도시' 85.39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항노화 산업도시' 81.27점 순이었다.

 

◇전반기 가장 잘 한 1순위…'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승인'

 

다음으로 민선 7기 전반기 성과 중에서 가장 잘 한 것 1순위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승인'을 28.9%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 청정함양 사수' 14.2%,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1.1% 등의 순으로 나타나 함양 미래 발전을 위해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를 보여주었다.

 

▲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전반기 미흡한 분야…'군민참여·소통'

 

민선 7기 전반기 미흡 분야에 대한 물음에서는 '군민참여·소통'이 19.2%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보건, 복지, 가족' 16.2%, '교통, 환경' 14.9%, '교육, 청소년(청년)' 12.9%, '문화, 관광, 체육' 12.3%, '도시계획 및 개발' 10.3%, '농/축산, 임업(산양삼)' 7.3%, '소상공, 기업지원' 6.9% 순이었다.


민선 7기 전반기 미흡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32.4%로 가장 높았으며, '함양중학교 앞 로타리 개설' 22.6%,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22.0%, '오도재터널 개설' 11.3%, '지리산 소금길 복원' 7.0%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가 4.7%로 나타났다.


군민과의 의사소통 부문을 보면 군정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 '함양군 홈페이지'가 38.1%로 가장 많았고, '함양지역 신문 및 지방 신문' 32.2%, '이장, 마을 방송' 11.3% 순이었다. 개인의 의견을 함양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관련 공무원에게 민원'이 33.9%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민원창구' 25.7%, '이장 등 마을지도자' 23.3% 순이었다.


이는 향후 군민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노령인구가 33%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군의 특성상 직접방문과 마을 지도자들을 통한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후반기 함양군 추진해야 할 사업 1순위…'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민선 7기 후반기 함양군이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10개 사업 중 1순위로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25.8%)을 꼽았으며, 2순위 '함양어린이드림센터건립'(18.3%), 3순위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18.3%) 등의 순이다.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0함양산삼엑스포 대비 상림공원 진입로 공사   


◇함양군 발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인구증가 시책추진'

 

향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인구증가 시책추진'이 27.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26.0%, '테마가 있는 문화도시' 17.9% 순으로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지향해야 할 발전 형태…'문화·관광·레저도시'

 

함양군이 향후 지향해야 할 발전 형태로 '문화·관광·레저도시'라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원·휴양도시', '고부가가치 농업 도시' 순으로 나타났다. 지리산과 상림공원, 남계서원과 개평한옥마을, 대봉산휴양밸리 등 함양이 가진 천연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함양군의 향후 발전을 위해서 문화·관광·레저와 휴양이 복합된 전원도시를 지향점으로 인구유입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투자유치의 방향을 문화·관광·레저·휴양시설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 계획 수립과 단기적으로는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함양어린이드림센터건립,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등 민선7기 후반기 내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함양중학교 앞 로타리 개설 등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것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높은 군정 만족도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은 철저한 대책 수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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