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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동체활동 주민공모에 53개 주민모임 선정
다양한 분야서 공동체들의 튼튼한 성장·확산 기대
기사입력: 2020/08/12 [19:19]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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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활동 주민공모사업 



경남도가 올해 ‘공동체활동 주민공모사업’으로 거제시 아주동의 ‘아주서당골천에 미래를 심자’ 등 53개 주민모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 주민공모사업’은 도민 스스로 주민활동 계획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도비 지원 사업이다.


주민모임 활동정도에 따라 ‘씨앗기, 활동기, 열매기’ 등 3개 분야로 총 78개 주민모임의 사업이 신청됐다. 이 중 ‘이웃 만들기 지원(씨앗기) 24건, 모임성장 지원(활동기) 27건, 공동체간 협력사업 지원(열매기) 2건’ 등 총 53개 모임이 선정됐다.


씨앗기의 ‘이웃만들기 지원’은 공동체 활동 초심자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한다는 취지의 사업들로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마을 생태자원을 보호하는 남해군의 ‘두모마을 갯벌지킴이’, 주민들과 마을놀이터를 궁리하는 창원 진해구의 ‘신항마을 놀이터’, 글쓰기로 이웃과 소통하는 산청군의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 선정됐다.


활동기의 ‘모임성장 지원’은 모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아파트 입주민 간 인사나누기 캠페인인 통영시의 ‘플라워 통영’, 무장애도시 촉진을 위한 창원 마산회원구의 ‘장애-비장애 오케스트라’, 주민들이 만드는 달력인 진주시의 ‘비봉마을 달력만들기’ 등이 선정됐다.


열매기의 ‘공동체간 협력사업 지원’은 2개 모임 이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하도를 이웃 간 소통매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김해시의 ‘내외동 땅 오작교사업’, 생태자원 보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제시의 ‘아주동 서당골천에 미래를 심자’가 선정됐다.


사업은 8월 협약일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이들 선정 모임에는 도비 총 1억3000여 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정에서 확인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격려와 기대에서 시작됐다”며 “사업 취지에 맞게 주민공동체의 자발적 활동 확산과 튼튼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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