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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명예의 전당’제막식 및 대학 발전 방안 간담회
1996년부터 대학 기숙사 건립 기금·장학금·대학발전기금 등 총 21억3500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0/08/06 [18:57]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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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4일 대학 본관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4일 대학 본관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전국 공립전문대학 중 최초로 개교한 이래, 대학 기숙사(다솜관) 건립 기금 기탁·장학금 기탁·대학발전기금 기탁 등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한 후원인과 기관대표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아름다운 선행의 뜻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에는 경남도의회 류경완 도의원, 장충남 군수, 이주홍 군의회 의장, 송한영 남해대학 후원회장, 신희철 남해대학 총동창회장, 민기식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현일선 현위헌관장학회 사무국장, 사암연합회 회장 성각스님, 화방사 승언 주지스님, 정성윤 남흥여객(주) 전무이사, 이윤세 농협 남해군지부장, 김관옥 경남은행 남해지점장 및 남해대학 후원회 회원 18명, 남해대학 교직원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덕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 개교 이래, 남해대학 발전에 기여한 후원인과 기관대표 덕분에 국가재정지원사업 최다 선정과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교육부 1·2주기 대학평가 최고등급 유일 획득,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11년 연속 취업률 1위(75.2%),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장학금 지급률 최상위(2018년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4위)를 달성해 국가가 인증한 전국 최고의 공립대학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인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996년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으로 최초 설립 시부터 현재까지 남해대학은 총 21억35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숙사 다솜관 건립(1996~1998) 2억8700만 원, 장학금(1996~현재) 17억4000만 원, 대학발전기금(2016~현재) 7650만 원이다. 현재, 1996년 개교 당시 지어진 기숙사(다솜관)는 지역민들이 2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기부해 지어졌고, 1998년 기숙사 개소 당시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 이름을 붙인 호실명은 아직까지도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남해대학은 9월 중으로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대학발전 기여 공로자에 대한 예우 규정을 제정해, 정기·비정기 대학소식지 발송, 대학 홈페이지에 기금 후원자 관련 자료 게시, 최첨단 기숙사 건립 시 방학 중 무료 이용 혜택 제공, 지역 주간지에 감사 광고 게재를 통한 기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 대학의 주요 행사인 입학식·졸업식 등에 특별 초청 및 명예학위 수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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