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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해결은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연계 등 원스톱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기사입력: 2020/08/05 [19:08]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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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5월 개소한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그 동안 6000건 이상의 상담을 수행해 장기채무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학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 28일 기준 총 6096건의 다양한 금융복지상담을 통해 도민의 가계부채 문제를 복지적 방법으로 해결에 앞장서왔다.


 도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의 서민금융 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매년 1억5000만 원의 국비와 도비 2억 원을 재원으로 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계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 지원을 위해 5명의 금융,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이 채무조정, 재무상담, 파산자 신용관리교육, 지역재활기관 등과 연계한 복지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2020년 6월 말까지 상담건수는 1661건으로 전년 동기 1547건보다 7.3%가 증가했다. 상담분야별로는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상담이 1495건(전체의 9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가계재무상담 3.4%, 채권협상 1.7% 순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수입 감소로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실업자 등의 경제가 더 어려짐에 따라 채무로 인해 고통 받는 도민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창원을 비롯한 중부권이 788건(47.4%)로 가장 많았고 김해·양산 등 동부권이 535건(28.9%), 진주·사천 등 서부권은 170건(10.7%) 이었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창원컨벤션센터 신관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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