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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창원 만들기’ 시민들과 머리 맞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원탁토론회
기사입력: 2020/07/30 [17:53]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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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29일 시민홀에서 시민활동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시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학습, △내가 생각하는 여성친화도시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개발 의제에 대해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열린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개최 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결과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창원시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답변은 28%에 불과한데 반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될 시 개인적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답변이 58%에 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심리를 엿볼 수 있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여성일자리 확대와 돌봄서비스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별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대다수 인식을 같이했다.


 시는 1차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분석, 9월 2일 창원YWCA와 2차 전문가 토론을 개최해 ‘창원다움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3개 민간단체·기관과 사업네트워크를 맺었으며, 이번 토론회는 젠더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YMCA △마산YWCA △(사)창원여성의 전화 △(사)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YWCA가 시와 공동기획한 사업으로 민관협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의미가 더해졌다.


 허성무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시민들과의 강한 연대를 통해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속가능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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