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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새로운 100년의 설계”
“2025년까지 국고·민간·지자체 포함 160조 원 투입…일자리 190만 개 창출”
기사입력: 2020/07/14 [14:43]
박일우 기자/뉴스1 박일우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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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고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전례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잘해냈다. 식민과 분단, 전쟁을 딛고 놀라운 압축성장을 이루었다”라며 “하지만 과거 방식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불평등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100년의 길을 더욱 빠르게 재촉하고 있다”라며 “선도형 경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포용사회로의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문명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앞서가기 위한 국가발전 전략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세계사적 흐름을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례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삼아,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힘있게 실천하겠다”라며 “우리 경제를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꾸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선정해 집중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 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 원 등 총 68조 원을 투입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며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께 한국판 뉴딜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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