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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원봉사단체들, 코로나19 속 조심스러운 자원봉사 활동 재개
봉사활동은 알차게, 방역수칙은 철저히
기사입력: 2020/07/14 [14:49]
이상규 기자 이상규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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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대장 조창국) 가족 30여 명이 만지도를 방문해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통영시 자원봉사자들의 조심스러운 봉사활동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통영시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단기·정기적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대중교통 방역, 경로당 방역 및 청소, 사랑의 면마스크 제작 전달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을 펼쳤으나,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조심스럽게 봉사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름다운사람들(회장 이성순)은 매월 1회 실시하는 정기 무료급식을 대신해 주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대장 조창국) 가족 30여 명이 만지도를 방문해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사)대한소생협회 심폐소생술봉사대(대장 장명옥)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장에서 보건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등 의료 지원에 힘을 보탰다.

 

12일에는 금명사회봉사단(단장 조주석)과 대우조선통영사랑봉사회(회장 김윤실), 도산면자원봉사회(회장 이은자)가 힘을 모아 도산면 대상자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통영지구협의회(회장 안정숙)와 박순이 봉사자가 달아마을 어르신들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명사회봉사단 조주석 단장은 “봉사자들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조심해서 활동한다면 코로나19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통영시 자원봉사자들도 항상 전염병 예방에 유의하며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시국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통영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실 때는 개인 위생 관리와 봉사자 등록부 기록 등에 주의해 최대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자원봉사센터에는 320여 개로 봉사단체가 등록되어 단기·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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