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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중 동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 의지 밝혀
사천중 동편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잘못된 정보 지적
기사입력: 2020/07/14 [17:12]
최민두 기자 최민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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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 ‘사천중 동편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사천시가 지역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 해소와 사천여중의 원활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사천중 동편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혀 주목된다.


이 사업은 1993년 1월 23일 경상남도 고시 제1993-25호에 의거 최초 결정 고시됐으며, 이후 2016년 10월 사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학균) 통학로 개설 건의(건의서 523부, 1,923명)에 근거해 2018년 9월 사천중에서 학교 및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도로개설에 대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그러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일부 도로 노선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있어 주민열람공고, 관련부서협의, 사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019년 5월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받아 정당한 법적 절차에 의거 시행해오고 있다.


사천시는 해당 도시계획도로가 사천중을 관통하는 도로가 아니라 사천중 동편으로 개설하는 도로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학교부지는 편입되지 않고, 경상남도 교육감 소유의 부지인 학교용지가 편입되는 사항이라는 설명이다.


 사천시는 도시계획 도로개설로 우려되는 여러 가지 피해들이 최소화되거나 발생하지 않도록 부대시설 등을 충분히 갖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천중과 학부모회에서는 마치 사천시가 어떠한 협의와 절차도 없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안전과 건강을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왜곡·과장된 내용으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도 서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도시계획 도로개설로 인해 사천중학교 3면이 도로로 둘러 쌓여 학습권을 침해하고 도로개설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차량통행 등으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사천여중 이전으로 수년간 특정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로 인한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못된 내용으로 여론몰이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중 동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지역주민 및 사천여중의 원활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전체 사업비 15억 원 중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실시계획인가·보상계획공고·감정평가를 완료해 다가오는 8월부터 보상을 실시해 2022년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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